한세실업,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상 수상
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이용백)이 베트남 정부의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3 베트남 사회책임 경영(CSR) 우수기업 선정’ 시상식에서 한세실업의 현지법인 ‘한세베트남’이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양국의 우호적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추죄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한세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테마로 자원봉사 활동을 선정해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집짓기 지원’ ‘고등학교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현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세베트남의 ‘에코 프렌들리’ 정책이 환경보호는 물론 작업조건 개선과 비용절감으로 지역환경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세실업은 “한세베트남은 지난 2001년 진출해 현지 생산기반은 물론 사회봉사영역에서도 가장 차별화된 현지화 정책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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