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언더웨어 런칭·내년 3월 와구사업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패션쇼를 열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손잡고 기존 이미지에서 코웰패션의 기술력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내년 3월에는 언더웨어 멀티숍 와구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관계자는 “와구사업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힐링 공간으로 편안하고 트렌디한 감각에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상품이 고객의 구매선택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웰패션의 주력제품 ‘푸마바디웨어’는 가속화된 현대사회와 빨라진 고객 니즈를 착안하고 기존 기능성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 패셔너블, 발랄함 등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2016년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푸마바디웨어’ ‘코너스위트’ ‘야르시비’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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