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산업 컨트롤 타워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이달 27일 개관한다. 연면적 1만5000여㎡, 지하2층~지상 5층 건물로 마케팅 지원에서 역량강화지원, 기술디자인 지원 등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와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27일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국회의원 및 경기중기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섬유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약 400여명이 참석, 화려한 출범을 알린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1일 섬유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 예정이다.
GTC를 활용한 경기섬유기업 해외진출전략, 경기도 섬유원단기업의 미국 패션시장 진출 전략 등 식전행사에 이에 오후 4시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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