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이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를 사용한 섬유소재의 가속생분해도 평가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GC를 사용해 생분해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실시간 측정하는 기법으로 자동측정방식을 통해 시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전의 생분해도 평가방법은 측정 결과의 불확실성이 크고 많은 인력이 투입돼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FITI는 작년 12월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SO/TC 38W/G 23 회의에서 NWIP(New Work Item Proposal) 제출을 위한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평가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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