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 사업을 통해 패션시장을 개척, 중견패션기업을 일궜다. 저성장 시대에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기여 등 기업가 정신을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이 함께 수상했다.
서울대 AMP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매년 우리 사회와 경제계, 서울대 AMP 전 동문에 귀감이 될 최고경영자를 선정,그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서울대 AMP는 1976년 개설된 과정으로 지금까지 총 76기 4,900여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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