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대표 김형섭)은 곡선라인을 강조한 백팩을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한동안 ‘스퀘어 백팩’이 대세였다면, 이젠 편의성과 개성을 내세운 ‘라운드 백팩’이 대세다.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은 신학기에 패션성과 활동성을 더한 라운드 백팩 2종, ‘마르겟’과 ‘후송’을 선보였다. 라운드 백팩은 깔끔한 곡선 형태로 외부 마찰을 줄이고 가벼운 활동을 돕는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외형 디자인에 다양한 내부 수납공간을 마련, 편의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마르겟’은 가방 상단이 곡선으로 떨어지는 독특한 모양과 감각적인 컬러 배치가 강조됐다. 전체적인 곡선 라인과 함께 등판 부분에 몸과 밀착력을 높인 ‘몰드 기법’을 적용해 수납물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뒤틀림은 줄이고,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방 하단에는 빛 반사 소재를 삽입해 스포티하며,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더했다.
‘후송’은 개성 있는 포인트 컬러와 상단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지퍼도 물건 수납에 용이한 라운드 형태로 편하다. 600 데니어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등판에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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