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멀티 두건’을 출시했다. 멀티 두건은 매는 방법에 따라 비니, 스카프, 마스크, 아대 등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등산이나 사이클, 낚시 등을 즐길 때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으로 땀 흡수 및 통풍, 자외선 차단 기능이 두루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모자보다 덜 거추장스럽게 머리를 감싸 활동성을 높이고, 체온을 유지하게 해 준다. 운동량이 많은 날에는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시켜 쾌적한 상태가 유지 가능하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 야외 활동을 할 때 코와 입을 완전히 감싸 마스크 형태로 착용할 수도 있어 멀티 두건을 황사 마스크로 활용하는 아웃도어족도 많다. 총 세 가지의 화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 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어두운 단색 의류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적절하다. 가격은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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