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이 신세계 강남점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살로몬’ 신세계 강남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게 진입이 쉬운 곳으로 위치를 이전했다.
의류를 비롯해 풋웨어, 각종 등산 장비 등 전 품목별로 종류를 다양하게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시즌 ‘살로몬’은 러닝 카테고리를 보다 강화하고 경량 워킹, 러닝화에 주력한다. 기존 블루 오션인 트레일 러닝에 집중, 신발에 강점을 둘 방침이다.
‘살로몬’은 신발류가 컬러별로 100 스타일, 의류 200 스타일, 용품 150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 최근 이진욱과 손수현을 투톱으로 발탁, 시장 안착에 주력한다. 신세계 강남점 리뉴얼 오픈에 이어 울산 호계점, 양산 서창점, 파주 첼시 아울렛 등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한편 ‘살로몬’은 2월27,28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전국 ‘살로몬’ 대리점주 대상으로 2014 S/S 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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