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올해 7600억 원 목표
‘케이투’ 올해 7600억 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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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보완·신제품 개발 박차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올해 7600억 원 매출달성을 위해 달린다. 이 회사는 최근 성수동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판매사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 설명회를 열었다. 봄,여름 산행을 위한 의류, 등산화, 용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제품 보완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뤄졌다.

‘케이투’는 올 시즌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캠페인을 지속하며 고객들의 도전 의지를 고취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플라이워크 워킹화, 등산화 등 용품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

‘케이투’ 플라이워크는 옵티멀, 플렉스, 라이트 3가지 라인으로 더욱 세분화되며 라이트 라인의 보아 시스템을 강화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 등산화는 고객 니즈에 따라 전문가 라인, 충격흡수 라인, 뒤틀림 방지 라인, 여성 전용 라인까지 4개 카테고리로 나눴다. 아웃도어 용품 부문도 강화된다. 올해 백패킹을 기반으로 한 전용 배낭, 텐트 및 장비 등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투’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올해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디테일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백패킹 제품을 통해 새롭고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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