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의정부에 프리미엄 아울렛 연다
신세계, 의정부에 프리미엄 아울렛 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가 의정부에 아울렛을 연다. 신세계사이먼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1100억 여원을 들여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 지난 12일 김문수 경기지사, 정용진 신세계그룹부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의향서에 서명했다.

신세계는 2007년 여주와 2011년 파주에 매장 개장에 이어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프로퍼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합작 투자해 만든 회사다. 여주 아울렛은 지난해 까지 누적 방문객 26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부회장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진정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소비자는 물론 관광객까지 유입시킬 수 있는 쇼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부산점에 이어 의정부, 시흥, 대구, 대전 등으로 아울렛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