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프로스펙스’가 대한민국 피겨의 꿈을 응원한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LS타워에서 피겨퀸 김연아, 피겨 유망주 김해진, 김진서, 곽민정, 조경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피겨유망주들이 세계 선수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훈련에 필요한 트레이닝 의류와 신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 기간은 2015년 3월까지로 지속적인 피겨 선수들의 기량 발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
김연아 선수는 “‘프로스펙스’가 지속적으로 피겨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덕분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피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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