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업과 1:1 매칭 비즈니스 주선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2014 한·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상담회’가 4월11일 현지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의 중앙아시아 방문기간에 맞춰 양국 섬유업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증진키 위해 준비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측 기업인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기업인 5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3월2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현지 호텔 숙박비가 제공되며 1: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섬산련은 글로벌 섬유산업 트랜드 및 이슈, 우즈벡 경공업성은 우즈벡 투자기회와 협력유망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지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제5대 면화생산국으로 풍부한 자원,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신흥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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