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청소년 오지 탐사대’를 모집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화제를 낳으며 청소년 최고의 탐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4년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3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면접과 3차 아웃도어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탐사대는 청소년(1989년 1월 1일~1996년 12월 31일생) 40명, 고등학생(또는 이와 같은 연령대) 10명을 포함해 총 50명을 선발하게 된다.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직접 탐험하게 함으로써 도전정신을 기르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려는 취지에서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오지탐사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의 탐사 지역은 카자흐스탄 텐샨, 인도 카슈미르, 키르키즈스탄 악수, 파키스탄 카라코람, 몽골 알타이의 5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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