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오는 29일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트레킹 페스티벌은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9일 오전 청계광장에 집합해 사직공원에서 인왕산 나들길 등산로를 지나 자락길로 하산하는 약 3시간여 코스다.
남녀 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급 코스로 구성해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과 엄홍길 대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인왕산 트레킹을 나서며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강사진이 출발에 앞서 사전 운동법을 강연함으로서 안전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이번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은 초급자도 무리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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