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초청 특화 전시회 ‘더 허브’
바이어 초청 특화 전시회 ‘더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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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Place’에서 8월 개최

작년에 런칭한 홍콩의 바이어 초청 특화 전시회인 더 허브(The HUB)가 오는 8월27~28일 양일간 3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개최 장소를 침사추이의 유명한 대형도매 시장이 있는 라이치콕(Lai Chi Kok)의 ‘D2 Place’로 옮겨 2개층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 허브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캡로위는 “더 허브는 기존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난(non-traditional trade show) 방식으로 시장에 반응한다”며 “전시업체와 관람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홍콩 그레이트 위크(GREAT week Hong Kong)와 함께 열렸던 2회 대회에는 유럽과 북미 그리고 주요 브랜드들의 아시아 디자이너들을 포함, 110개 업체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전년과 유사한 약 1500명을 기록했다. 더 허브는 영국의 한 브랜드는 3월 전시회에서 중국 파트너와 300개 매장 공급을 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영국의 고급 디자이너인 매튜 윌리엄슨의 16주년을 기념하는 쇼캐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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