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김형두)의 ‘르까프’가 이하늬와 함께한 이색 TV-CF로 화제를 모은다. ‘르까프’의 이번 시즌 광고는 화면을 좌우로 분할, 대비시키는 독특한 데칼코마니 기법을 적용해 도심과 자연의 상반된 장면을 동시에 담아낸 것. 영화 매트릭스에서 사용된 고속촬영 기법을 통해 ‘르까프’의 아웃도어 트레일 러닝화 XR 러니(Runny)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르까프’ 홍보 관계자는 “이번 르까프 TV-CF는 도시에서 자연에서도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XR라인의 특징을 잘 담아낸 것 같아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르까프’는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시장을 주도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 모델 이하늬와 함께 체험단 이벤트, 트레일러닝 캠프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르까프’는 1987년 런칭한 국내 스포츠브랜드로서 최초로 XTL이라는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부터 어떤 길이든 넘나든다는 의미에서 X(Cross) Road라는 뜻을 담은 XR 라인으로 아웃도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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