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이 글로벌 인증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연구원은 중국 광저우복장행업협회(GCTA, 회장 리쯔신)와 지난 3월27일 중국 광저우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객사 발굴, 소개 및 제안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 상호교환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공동사업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FITI 노문옥 원장은 “글로벌 섬유산업 중심국가인 중국에서 FITI시험 연구원의 현지화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증시험 시장에 독자적으로 뛰어든 연구원의 도약을 한층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FITI는 이미 상하이, 칭따오, 옌타이, 다롄에 지사를 설립, 중국내 시험·검사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광저우복장행업협회는 250여 회원사를 거느린 중국 최대의 의류업 관련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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