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레노마 스포츠’가 전국 매장 100호점을 열었다. ‘레노마 스포츠’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을 대리점으로 확대하기 시작, 김해 진영점을 기점으로 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

신규 매장은 4~50평형대로 대형화하고 이에 따라 전략 상품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넓어진 쇼 윈도우 크기에 맞춰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했다. 주력 상품을 전면 배치해 소비자들이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에서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노마 스포츠’ 최영미 마케팅 실장은 “레노마 스포츠가 백화점에서 가두점으로 유통망 확장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상권 분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 마케팅이 원동력이 돼 100호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단순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닌 합리적이면서도 건강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리딩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 스포츠’는 연말까지 120개 유통망에서 7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