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본격 가동 예정인 니트용 액체 암모니아(LAMP, Loe-carbon Advanced Mercerizing Process) 가공기의 기술 확산에 나선다.연구원은 지난 4월30일 경기도 양주 본원에서 액체 암모니아 가공과 관련한 1차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도시형 섬유패션산업으로의 도전’을 주제로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전순옥 의원과 정성호 의원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액체 암모니아 가공, CPB 염색 기술과 마케팅까지 친환경 섬유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연구원은 “니트 액체 암모니아 가공기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기타 친환경 공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련 정책 및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 섬유산업이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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