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레노마 스포츠’가 멜란지 린넨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린넨과 폴리에스터를 결합해 시원하면서도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좋다. 이 소재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항균, 항독성을 갖췄으며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준다.
유럽에서 수입한 선염 멜란지 린넨 원사를 사용해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레노마 스포츠’ 고유의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가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은 터콰이즈, 머스타드, 오렌지, 그린 컬러, 여성용은 머스타드, 핑크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 원~17만 원대다.
‘레노마 스포츠’ 마케팅팀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더워지는 날씨에 멜란지 린넨 티셔츠가 린넨 특유의 시원함을 준다”라며 “슬림한 디자인과 컬러 등으로 라운딩 뿐 아이날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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