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방회사들이 신기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R+F 가 링방적 분야 혁신기종을 소개해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R+F(Reiners Furst·사진) 는 오랜 전통의 가족경영 기업으로, 링방적(Spinning ring)과 링 트레블러(ring traveller)의 가장 유명한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전 세계 면방적 생산메이커들이 R+F의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6일부터20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ITMA Asia 와 CITME 2014에서 최신의 터보(TURBO) 크롬코팅 링(rings)과 AVUS ring traveller와 성능이 향상된 J- and Nylon travellers를 중심으로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TURBO ring (in K2 profile available in flange 1 and ½)은 간소화된 부드러운 운전과 윤활류의 부족과 극도의 나쁜 회전 조건아래서도 안정된 회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의 TURBO ring은 최고 속도의 스핀들(Spindle)방적과 콤팩트 와 사이로-콤팩트 방적과 같은 중요한 방적 조건에 적합하게 작용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07년 출시된 이후 1,200백만 개 이상의 터보 링이 전 세계에게 공급돼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AVUS travellers은 트레블러 링방적의 접촉면에 신속하게 배치된다. 링에 새로운 트레블러를 끼울 때, 간혹 traveller가 날아가 버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때문이다. 또 실과 직접 맞닿는 면의 퀄리티를 향상시켜 마찰이 감소돼, 민감한 실에서 AVUS travellers 성능은 더욱 높이 발휘된다.
새로운 J-travellers는 더 나은 회전력으로, traveller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동시에 가는 실과 민감한 섬유재질을 더욱 세련된 제품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R+F는 4.8mm ring에서 가는 유리 필라멘트 섬유를 꼬기 위해 새롭게 향상된 수평 travellers의 시리즈를 소개할 것으로 보여, 이번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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