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기술을 자랑하는 휴비스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그린 지구 실천에 나선다. 그린 지구 실천은 자기만의 지구 사랑 실천법을 SNS에 소개하고, 휴비스 홈페이지(www.huvis.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 10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에코 서포터즈 유니폼으로 불리는 유니폼은 휴비스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 에코에버로 제작했으며 대한민국 월드컵 선수단이 입는 유니폼 역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에코에버는 쓰레기 매립량을 감소시키고 제조과정에서 CO2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그린 기술 제품이다. 페트병 8개 정도면 에코 서포터즈 유니폼 한 장 생산이 가능한 원사를 만들 수 있다. 원사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흡한속건 기능과 악취를 없애주는 항균방취 기능이 우수하다.

친환경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 응모는 전기를 절약하거나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간단한 자기만의 지구 사랑 실천법을 글 사진 동영상으로 담아 개인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올린 후 그 주소를 휴비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그린 지구 실천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