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상표에 RFID 부착, 물류 개선
의류상표에 RFID 부착, 물류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케이트렌드 사업과제 선정

의류 상표 등에 RFID를 삽입해 물류센터와 매장간에 반품처리 속도를 높이고 정확도를 올리는 사업 과제가 발굴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지난 19일 ’14년도 ‘RFID 등 센서 시범사업’ 공모를 거쳐 총 11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엠케이트렌드는 이 같은 사업과제를 제안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lo T : Internet of Things)의 기반이 되는 센서산업 육성과 사회 각 분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범용 RFID를 넘어 특수 RFID 적용과 RFID 기반 응용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바코드 리더 대신 RFID가 내장된 스마트 안경으로 제품 입·출고 같은 물류를 관리하는 서비스와 신경통·근육환자 등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무선 근전도 RFID 등)를 활용한 재활지원 서비스 사업 등이 선정됐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RFID 등 센서가 다양한 산업 및 사회 각 분야에 융합한다면 신시장 창출은 물론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