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가 올해 캠핑 매출 목표를 60억 원으로 잡고 캠핑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마운티아’는 지난해 보다 20%가량 높은 목표치를 통해 캠핑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올해 1~2인용 전문가형 알파인 텐트부터 기본 4인용 오토 텐트인 ‘아말피 돔텐트’, 대가족을 위한 ‘오디세이 빅돔텐트’를 대표 제품으로 주력한다.
지난달 28일에는 1박2일간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점주 및 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캠핑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적인 캠핑 이론 교육과 더불어 캠핑 운동회를 개최, 캠핑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조별 텐트 빨리치기, 텐트 설치 UCC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게임을 통해 ‘마운티아’ 캠핑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 운동회에서 1등을 차지한 ‘마운티아’ 김포장기점 도주형 점장은 “기존에 설명만 상품 설명회와 달리 실습 위주의 형식이라 캠핑 장비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됐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운티아’ 기획본부 박만식 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캠핑을 접하는 초보캠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마운티아’가 제안하는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캠핑 제품들이 초보캠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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