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수스’가 유통망 확대에 순항이다. 현재 매주 10개 이상의 대리점 오픈 상담 문의를 받고 있으며 포항, 순천영향, 구미, 여수, 대전, 부안, 군산 등 6월을 비롯 7~8월까지 7개의 가두 매장 오픈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까지 가두점만 15개 이상 오픈될 계획으로 당초 연내 160개의 유통 확보 목표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강화된 상품력과 ‘예쁜 상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합리소비 추세에 발 맞춘 것이 주효했다.
이 회사 김선미 전무는 “어려운 불황에도 상반기 매출이 계속 상향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제품강화에 주력을 한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며 “복종 별로 자켓을 비롯해 토탈 코디네이션 상품이 매출을 주도하며,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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