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조(대표 박용수)의 ‘리버클래시’가 런칭 3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 중이다. 올 초 9개 매장으로 시작한 ‘리버클래시’는 지난 달 ‘마리오 아울렛’과 ‘W몰’ 등에서 각기 매출 1억 원을 넘기며, 조닝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던하고 심플한 감각을 추구하는 ‘리버클래시’는 중가 캐릭터 조닝서 다른 컬러를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에 ‘리버클래시’는 하반기 물량을 30% 늘리고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고퀄리티의 상품개발을 위해 이태리와 일본의 수입원단을 사용, 상품 차별화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리버클래시’의 이선우 실장은 “20-30대를 겨냥한 슬림핏의 수트 판매율이 좋았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상품들에 라인을 보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겠다”고 전했다. ‘리버클래시’는 하반기 상품개발과 소재발굴에 힘써 조닝 안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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