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MCM’이 특별 자선 콜라보레이션 ‘메이크 키즈 해피(Make Kids Happy)’ 프로젝트에 참여해 혜택 받지 못하는 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탑 패션 디자이너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2014 FIFA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에 브랜드의 색깔을 입힌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고 경매에 붙여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이다.
‘MCM’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에스더 리(Esther Lee)와 함께 커스터마이즈한 특별한 브라주카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을 색색의 뜨개로 표현했다. 공 상단에는 익살스러운 형태의 눈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브라질을 향한 국제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모든 작품은 월드컵 결승이 끝나는 주까지 이베이를 통해 경매가 치러질 예정이며, ‘MCM’의 디자인은 7월 13일까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기금은 예술, 문화,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브라질의 골 드 레트라(Gol de Letra)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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