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방문 ‘한류스타’ 대륙 흔들어
중국 NBA가 송지효를 초청해 한류스타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4일 상해를 방문한 송지효는 현지 대표적인 백화점인 구광 백화점 내 NBA 매장에서 중국 NBA 고객들과 팬들을 만나 팬 사인회를 가졌다. 수많은 인파와 환호성에 연신 웃음과 미소를 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한류스타의 위치를 재확인했다.15일은 상해의 중심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경 동로 세기광장 앞에서 NBA NATION의 일환으로 현역 NBA 선수 마일즈 플럼리(Miles Plumlee, suns team)와 만남을 가졌다. 행사 당일 생일을 맞은 송지효를 위해 마일즈 플럼리는 올해 10월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NBA 중국 시범경기 VIP 첫 번째 티켓을, 송지효는 송지효 X NBA 콜라보레이션 모자 중 마일즈 플럼리가 소속된 NBA SUNS 모자를 선물해 중국 NBA 팬들에게 열렬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NBA는 송지효와 콜라보레이션한 일명 ‘송지효 모자’ 의 연이은 출시 열기와 함께 완판과 계속되는 리오더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성공적인 진출 후 창사왕푸징 7호점을 오픈하며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송지효는 SBS ‘런닝맨’ 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중화권은 물론 세계 각국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성숙한 연기력으로 한류스타로 영역 확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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