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30% 신장세…‘갤러리라인’ 호응
신원(회장 박성철)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런칭멤버인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14년 새롭게 진두지휘하면서 독일 북유럽 감성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을 했다.
‘저먼 미니멀 테일러링’을 선보이면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강화, 최근 전년대비 3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컬렉션 라인 ‘갤러리’는 일부 아이템이 조기 품절 될 정도. 올 추동부터 선보이는 매거진 또한 매출 상승의 주요인이 될 만큼 반응이 좋은 것으로 감지됐다.
정두영CD는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서 독일 북유럽 감성의 미니멀 테일러링이라는 정체성을 확립, 매거진과 갤러리 라인등을 통해 다양한 패션과 문화마케팅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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