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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인터내셔널(대표 서민호)이 핸드메이드 패딩, 덕다
운등 주력아이템을 중심으로 일본 및 미주수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지난 88년 설립된 대호는 중국 및 북한 생산라인을 발
판으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품질이 안정된 여성,남성, 캐
주얼을 생산, 일본과 미주시장을 중점 공략하고 내수도
30%가량 진행하고 있다. 주력아이템은 핸드메이드코트,
패딩점퍼, 덕다운, 폴로티셔츠, 롱코트, 하프코트, 쟈켓,
팬츠, 베스트등 주로 여성복을 주력품목으로 남성, 캐주
얼류도 생산한다.
소재는 울/나일론, 울니트, 앙고라, 폴라프리스, 폴리우
레탄, 립스톤, 타슬란등으로 기능성 소재가 주류를 이룬
다.
대호는 향후 일본과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70%
가량 진행하고 내수도 30% 포션으로 공략, 수출과 내
수 병행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민호
사장은 논노, 김창숙패션, 이은희패션등에서 9년간 생산
및 영업분야에 종사하는등 비교적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는 경영인. 내수보다 수출시장에서 탁월한 시
장개척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주와 일본시장에서
는 어느정도 시장개척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