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교두보, 광저우 한국패션소재전 ‘기대’
中 진출 교두보, 광저우 한국패션소재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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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소싱공간 ‘전시회·패션쇼·디자인 제안·트렌드 설명회’
한중섬유패션연구원·광동성복장협회 명보섬유공동주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로 떠오른 11월 광저우 한국섬유패션전시회에 업계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중 섬유패션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명보섬유(대표 최보영)는 내달 20일 21일 경쟁력을 강화시킨 새로운 기획으로 제 16회 한국프리미엄 패션소재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한중섬유패션연구원(원장 송병렬)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식 인가된 사단법인이 설립돼,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시회와 패션쇼 트렌드 설명회 한국패션 디자인 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특별 초청 패션쇼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광활한 세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패션시장을 조망하고 한국의 패션소재와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산 소재로 프리미엄급 패션소재 만을 엄선해 국내 각 섬유기업체에서 선별된 아이템이 소개되며, 젊은 세대의 유망디자이너 기업이 창작해 낸 디자인옷들이 패션쇼와 수출상담회를 겸해 열린다. 이 전시회는 중국의 중 상류 이상의 고급 어패럴 기업과 브랜드사와 디자이너 소재 기획 MD 대표 임원들이 특별 초청돼 진행되며, 일반인은 입장 할 수 없다. 특히 행사 초청장을 받은 경우에만 전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통제된다는 점에서 여타 중국 전시회와 차별화된다.

더욱이 중국 전역의 패션협회 회원사와 회장단을 비롯한 광동성복장협회 회원사 들이 주요 초청대상이 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중섬유패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글로벌 시대 G2국가인 중국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연구, 조사, 개발 작업과 한국섬유패션업계의 중국진출지원과 교류 사업을 본격적 추진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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