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프로는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일본 투어 신기록이다. 일본투어 데뷔 후 5년만에 거둔 우승으로 상금 2천만엔(약 1억9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김형성(현대자동차)선수가 첫 포문을 열고 장동규, 김승혁 등이 그뒤를 이으며 일본 투어에서 4승을 합작했다.
한편 허인회는 올해 초 프로 데뷔 7년만에 ‘JDX멀티스포츠’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JDX멀티스포츠’ 측 관계자는 “처음 골프단을 창단한 올해 허인회 선수가 우승해 줘서 기쁘고 앞으로로 선수들이 경기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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