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직물업계, 가격올리기 분위기 전반적으로 확산
PET직물업계, 가격올리기 분위기 전반적으로 확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T직물업계가 라마단시즌을 대비해 가격올리기에 본 격 돌입하는 등 오더확보와 함께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관련업계는 올해는 라마단시즌이 10월초순으로 당 져짐에 따라 부킹도 9월초에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 고 있다. 이에따라 이미 중동바이어들이 8월중순부터 2주일간 대 거 입국했으나 국내업체들의 강력한 가격 올리기 저항 선에 밀려 한발 후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베이직아이템은 야드당 현재가에서 2∼3센트씩 올 랐으며 이도 부족해 성안을 비롯한 일부 대·중 직물업 체들은 가격제시안에 바이어들이 따라오지 않을경우 과 감히 오더를 받지 않는 등 가격 회복 상승무드가 전 업 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또한 PET직물업계는 중동바이어들은 물론, 여타 국가 에서도 바이어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어 수요가 공급보 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계속 올려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까지 올라야 이븐포인트까지 가능 할까. 현재 각 품목별, 업체별 차이는 있겠지만 10%선의 적 자를 보고 있는 것이 통례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야드당 5센트는 올라야 이븐까지 가며, 여기에 환율과 원사가 격이 받쳐준다면 채산성은 -에서 +로의 전환이 가능 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박정윤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