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대표 윤의환)가 전개하는 ‘엘레강스스포츠’가 유통망 확보 순항세를 타고 있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지난 8월 새롭게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55개 매장으로 출발, 이달 말까지 70여 개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픈 매장 이외에도 추가 오픈상담 매장만 30개 점으로 알려졌다. 신규 매장인 목포 중앙점의 경우 오픈 당일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NC해운대점이나 뉴코아 일산 등에서도 일 매출이 높게 나오면서 상승무드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이창현 부장은 “시즌오프와 더불어 신상품 퀄리티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등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면서 이 같은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며 “이정진을 모델로 발탁, 골프와 레저, 아웃도어까지 아우르는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재구매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에는 독일본사에서 대만 바이어와 동행해 수주를 진행하는 등 해외수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어 14일에도 압구정동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15 S/S품평회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스포츠는 오는 24일 본사 건물 1층에 공식직영1호점을 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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