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몽상)
Daydream은 우리의 일상을 사색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테마이다.
이는 남성복에서 매우 편한 도시 스타일의 주말 캐주얼과 유행을 타지 않는 로맨틱 터치의 빈티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회색 톤과 밝은 뉴트럴 톤, 탈색된 도시의 톤들이 어우러져 흐릿한 컬러 톤으로 베이직을 재해석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에 점묘, 찢긴 종이 등의 흐릿한 패턴을 입혀 부드러움을 더하였다.

Utopia(유토피아)
Utopia에서는 자연의 야생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도시 스포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며 절제된 테크니컬 디테일들이 도시 스타일에 스며든다. 물과 늪지대의 컬러들이 비옥한 컬러톤의 조화를 만들며 나무와 어두운 유기농의 컬러톤과 대비를 이룬다. 이러한 색채의 대비는 다이나믹함과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키며 조화롭고 풍성한 에코 퓨처리즘의 절제되지 않은 캐쥬얼 스타일을 표현한다. 물과 뭍의 경계인 이 풍성한 세계는 자연의 야생성을 표출시키며 세련되고 억제되지 않은 거친 미래적인 디자인에 영감을 준다.

Fascination(매혹)
도시적인 이 테마에서는 강력한 감각적인 미가 나타나며, 절제되고 정제된 인체공학적인 요소들을 통해 우아한 룩을 그려낸다. 여러 스킨톤의 컬러들과 액센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이면서 남성적인 컬러 조합으로 구성되고 스킨톤의 섬세함이 컬러의 대비와 그래픽적인 요소의 결합을 통해 승화되면서 새로운 감각적 세련미를 나타낸다.

Encounter(만남)
이 테마에서는 스트리트 풍 디자인에 전 세계의 다양한 컬러를 입혀 남성복에 접근하며 수공예의 장인정신과 디자인 사이에 다양한 문화들이 뒤섞여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나타난다. 에스닉이 숙련된 역동성과 만나고 있으며, 활기찬 조화와 균형이 부드러우며 밝고 깊은 색조 조합을 지닌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들로 표출된다. 밝은 톤으로 더욱 살아나게 되는 파스텔 컬러의 조화는 세련되고 에스닉한 프레피 룩으로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