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이불을 기부하는 이브천사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브자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브천사 캠페인은 이브자리 전국 500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는 고객이 겨울속통(실버링 구스, 듀폰 컴포맥스, 소프트리 양모)을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됐다.
이브자리의 이브천사 ‘사랑의 나눔 캠페인’은 이브자리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가 10개씩 올라갈 때마다 이불 하나가 추가로 기부됐다. 기부된 이불은 12월에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이벤트 대표 상품으로 선정된 겨울속통 ‘실버링 구스’는 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93% 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아 찬 공기가 이불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듀폰 컴포맥스’는 폴리 충전물 중에서는 가장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세탁 또한 용이하다.
‘소프트리 양모’는 호주 양모협회에서 인증하는 ‘골드울마크’를 획득한 고급 양모 제품으로 보온성은 물론 흡발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사용자도 쾌적하게 덮을 수 있다. 제품에 ‘울프루프(Wool-Proof)’ 가공 처리를 해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이브천사’ 캠페인은 2006년부터 시작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올해는 2014년을 맞아 연말까지 2,014채의 이불을 기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 500여 매장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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