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1500채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이불 1500채를 전달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7일 강동구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사랑의 이불 1,500채를 전달했다. 이를위해 이브자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고객이 참여하는 ‘One for One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500여 이브자리 매장에서 고객이 겨울 속통을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고객의 이름으로 차렵 이불을 기부하고, 온라인에서는 이브자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10개가 모일 때마다 이브자리가 이불을 추가 기부했다. 이를 통해 총 1500채의 이불이 마련됐다.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라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과 함께 차렵이불 50채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브자리는 2008년부터 총 1만4000여 채(약 20억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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