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섬유, 다양한 고신축성 직물개발
신영섬유, 다양한 고신축성 직물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생 폴리에스터 직물업체인 신영섬유(대표 이 유홍)가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직수출을 적극 모색하고있 다. 지난 98년 4월에 설립된 신영은 구미공단내 워터제트 직기 60대규모의 공장을 인수, 자체 시설을 확보한 가 운데 그 동안 하청 위주의 생산을 해 왔다. 그러나 신영은 고신축 직물을 개발, 신 시장 개척에 나 서는 등 자체 제직과 직수출 비중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신영은 제원화섬 등에서 고 신축사를 공급받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190cm 직기를 활용하여, 광폭 고 신축 원단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영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 신축사는 스판덱스 대체 소 재로 실용성이 높다. 최근 중국 광주(廣州)전시회에 출품하여 많은 성과를 얻기도 한 신영은 9월말 파리에서 개최되는 패션소재전 텍스월드(Texworld)에 참가한다. 유럽 지역 대부분 봉제라인이 54inch를 기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지역 수출에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신영의 제품은 도비 직물, 후직물 등 다양하다. 특히 가 공시 표면이 린넨 터치를 내는 후직물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이 이 같이 창업 1년 남짓 만에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이 사장 특유의 앞서가는 패 션감각에 따른 신소재 개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 다.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