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뉴&핫 브랜드] 고유 특장점 갖춰 신시장 개척
[2015 뉴&핫 브랜드] 고유 특장점 갖춰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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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이 과열되면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저성장, 제한적 소비로 여러 가지 위기에 봉착한 국내 패션업체들은 이제 행동에 나설 시점이다. 복종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은 고유의 특장점을 갖춰 신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2015 뉴&핫 브랜드 26~36면 PDF참조>

여성복 ‘플러스에스큐’와 ‘세컨스킨’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일관된 상품을 선보여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 활기를 부여했다. 캐주얼 ‘69슬램’과 ‘아클림콜렉트’는 감각 소비자들을 겨냥해 차별화를 실현, 올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아동복 ‘에스핏’은 국내 최초 유아동 SPA로, ‘새르반’은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로, ‘모이몰른’은 메가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을, ‘아이러브제이’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해 유아동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시도한다. 한편, 패션업계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패션계를 재건할 뉴 페이스의 출격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반갑다.

기존보다 더욱 진보된 브랜딩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신규 여성복 ‘캐리스노트’와 ‘뤼드레노마’가 시장에 도전한다. 아웃도어의 거품이 빠지면서 골프 시장의 진출이 더욱 두드러지는 가운데 ‘타키’ ‘까스텔바작’ ‘벤제프’ ‘피뇽’ ‘데상트골프’등이 시장에 출격한다. 이외 유아동 ‘래핑차일드’, 이너웨어 ‘라이브24 비비안’ ‘바디기어’ ‘몽뚜’ 등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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