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기능성 내의의 핵심 기능성인 흡습발열 기능을 갖춘 12종 내의 중 발열성은 유니클로 ‘히트텍’(히트텍U넥 8부/흡습발열 4.2℃)이 아닌 쌍방울 제품(르네즈 TRY발열내의 /흡습발열 7.9℃)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터운 내복에 비해 몸의 수분을 흡수, 얇고 따뜻하다고 해 믿고 입었던 ‘히트텍’에 발등 찍힌 꼴이다.
이랜드 스파오 웜히트는 7.1℃ 두 번째로 발열성이 높았다. 좋은사람들의 여성히트내의 XF시리즈는 5.4℃, 베이직하우스 웜 에센셜 긴팔 라운드넥과 ‘코오롱스포츠’ X웜은 각각 4.6℃를 나타냈다.
섬유의 조성 또는 혼용률 항목에서는 신영와코루의 ‘비너스 플라이히트’ ‘비너스 V-sports’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온성 면에서는 좋은사람들의 ‘와우웜’ 메가히트(36.2%)가 가장 따뜻했고 소취성능은 이랜드 ‘스파오’의 웜히트 긴팔 라운드넥이 99.9%로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아웃도어 제품 중에서는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제품(9만 원)이 보온성 15.0%로 나타나 롯데마트의 울트라히트(1만9800원)16.9%와 비교해 가격은 4배 이상 비싸지만 보온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www.smartconsumer.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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