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장학재단에 총 4억원 지원
고경찬 벤텍스 대표이사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성기학)에 장학금 1억 원을 추가 출연하는 등 총 4억원 규모 장학금을 출연해 화제다. 장학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은 지난 7일 성기학 섬산련 회장과 이뤄졌다. 장학금은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출연한다. <사진 : 고경찬 벤텍스 대표(사진 우측)가 섬산련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추가 출연하는 약정식을 갖고 성기학 이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벤텍스는 2012년 1월부터 섬산련 장학재단 내 ‘벤텍스 장학회’(매년 3천만 원씩 총 3억 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번 추가로 출연하는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과 벤텍스의 염색, 편직, 후가공 협력사 현장근로자의 자녀들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의 모범 사례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서 새로운 섬유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업계의 후학양성에 앞장서는 등 섬유업계의 모범 경영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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