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일위크가 열리는 오는 25일까지 ‘스베누’(SBENU, 대표 황효진)가 패션인들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 메가 브랜드 전략에 나선다. 이날 행사의 ‘스베누’ 부스에서는 E라인의 예약판매와 S라인과 B라인의 주요 디자인 제품을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오는 24일 열리는 런웨이에서는 ‘스베누’ 가 패션 멀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의류부터 소품까지 제작해 선보인다. 국내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한복과 캐주얼 의류를 매칭한 퍼포먼스 컨셉과 스베누만의 스포츠 캐주얼 라인으로 총 2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스베누’는 6개월 전에 가두 매장을 연 이후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신발팜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 경기 불황기에도 40여개 매장이 있다. 오는 2월 롯데백화점 등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10~20대를 타겟으로 한 국내 제작상품이다. 가격대는 3만9000원~9만9000원선이며 7만9000원~9만9000원이 주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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