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의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3조44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줄어든 1201억 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7348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TV쇼핑의 역신장과 모바일 쇼핑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각 부문별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이 163.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반면 TV쇼핑은 -2.4% 줄어들었다. PC기반의 인터넷쇼핑(-20.5%)과 카탈로그(-6.7%)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