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글로벌 생산현장 전문 인력 16명 배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글로벌 생산현장 전문 인력 1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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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생산현장 전문 인재 16명이 국내 교육을 마치고 3월부터 해외 현지 법인 인턴쉽을 시작한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섬유패션관련 직무, 어학 및 소양 교육을 받았고 올 3월부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장에서 OJT 교육을 받게 된다. <사진 : 지난 23일 섬유센터에서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위크앤드림 박운규 대표, 약진통상 안기홍 전무, 한세실업 채묵호 상무, 폴리텍대학 이인아 학과장, 폴리텍대학 이인배 학장, 섬유산업연합회 권영환 상무, 팬코 신중기 상무, 세아상역 배철수 차장, 한세실업 홍은실 대리, 폴리텍대학 홍부표 산학협력처장>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세아상역, 약진통상, 팬코, 한세실업 등 기업의 해외 생산현장 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참여기업이 교육 예정자를 선채용하는 방식으로 교육생에게 100% 취업을 보장한다”며 “해외에서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 역시 체계적인 교육으로 해외 생산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공동교육으로 교육훈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환영받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3일 섬유센터에서 이들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해외 현장 진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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