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 新 명칭·정책도입 효과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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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고 역동적 전시회” 파워 바이어들 호평

2016S/S 트렌드비젼 세미나 26일 개최
베스트 소재 직접 전시와 내년 경향 소개

2016S/S 프레미에르비죵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역동적인 정보와 방향을 제시한 전시회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는 새로운 명칭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정책도입으로 비중있는 시장의 바이어 참관 및 효과적인 홍보결과를 거둔 것으로 최종 집계결과가 나왔다.

■ 전 세계 빅 바이어들 참관
58,443명의 방문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했고 전 세계 가장 큰 마켓들(73%)의 파워 있는 방문객이 중심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적 프레임워크 연결을 위해 프레미에르비죵이 지원하고 장식 미술 박물관에서 개최한 ‘패션 탐색전’ 개막 축하 이브닝 행사에 수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등 화제를 낳기도 했다.

6개의 전시회가 완전 통합돼 단 1개 글로벌 행사로 진행한 결과 제품과 서비스측면에서 상호 보완적 비즈니스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127개의 신규 전시 업체를 포함 총 1,793개의 전시업체 참가로, 2014년 2월 (총 1,773개 업체 참가)보다 비율이 증가하면서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50개의 서로 다른 국가에서 참가한 방적, 제직, 부자재 업체와 디자인 스튜디오, 가죽업체, 의류 봉제 등 전시업체들은 최고의 창조성과 혁신이 돋보여 규모나 수준면에서 발전된 투자경향을 보여줬다.

전시업체 가운데 10개 주요국가 출신의 1,520사가 전체 85%를 차지했다. 6개 전시회에 752개가 이탈리아 업체로 나타났다. 참관객 58,443명은 바이어, 부자재 디자이너, 패션브랜드, 업체 대표였고 120개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찾아 온 것으로 집계됐다.

패션봉제업체들은 “이번 전시회가 영국, 이탈리아, 터키 뿐만 아니라 독일, 중국, 일본, 미국 마켓을 겨냥한 주요 해외 홍보수단이 됐다”고 언급했다.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는 프랑스 및 이탈리아의 높은 참가율을 보이면서 이번 시즌 대형 럭셔리 패션업체와 이탈리아 경쟁 업체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던 전시업체들을 만족시켰다.


■ 전체 방문객 79%가 유럽출신
16,000여 명의 프랑스, 영국(전체 13%), 이탈리아(전체 12%, 약 7,250여명)가 선두를 차지하고 스페인(3,500여명). 독일(전체 5%)이 뒤를 이었으며 벨기에, 네덜란드가 각각 전체 방문객 출신 가운데 8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일본(1,560명의 방문객), 중국, 한국(참가국 가운데 각각 11위, 13위)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9%)의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뉴욕 패션위크로 인한 미국 방문객들의 참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은 2,6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현지 시장의 완전한 회복에 힘입어 전체 참가국 가운데 7위를 기록해 방문객 수준과 규모면에서 중요한 입지를 과시했다. 패션원단 분야 핵심 국가인 터키는 주요 무역 상대국인 러시아의 어려운 정치/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아 지난 시즌보다 미세하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2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 참가국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 독특한 솔루션에 관심 집중
니트 전문 플랫폼인 ‘니트웨어 솔루션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전문성, 제품, 독창성을 지닌 35개 국제 전시업체들의 풍부한 노하우와 창조성이 가득한 2016S/S가 펼쳐졌다. 11개 국가에서 니트와 방적업체가 참가했고 14개 니트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추가됐다.

국제 럭셔리 패션업체들이 추구하는 경향을 선보이는 ‘메종 뎁셉씨옹’ 공간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와 테크닉을 소개하는 연간행사가 됐다. 원단, 부자재와 최고 수준의 선별된 제품을 전시하는 제 4회 메종 뎁셉씨옹의 독창적 행사를 위해 고급 가죽 제품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27개 아뜰리에와 올해 처음으로 8개 국가에서 참가한 아티스트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 행사 및 하이라이트
프레미에르비죵은 지난 4년간 패션&사진 ‘이에르(Hyeres)’페스티벌의 파트너로 지원해 왔으며 칼 라거펠트의 특별한 아트 디렉션에 따라 이번 4월 패션분야 프레미에르비죵 심사 위원상에 오른 10명의 결선 진출자들을 지난해 9월 전시회에서 맞이한 바있다. 10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프레미에르비죵 패브릭 전시회의 원단, 비죵 dis 전시회의 원사, 비죵 레더 전시회의 가죽, 비죵 액세서리 전시회의 부자재 업체들을 만나 소재를 고르고 매뉴팩처링 전시회를 통해 샘플 모델을 제작하는 기회를 얻었다.

■ 16 S/S 트렌드비젼 세미나
2016S/S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PV베스트 소재에 대한 제 12회 프레미에르 비죵 트렌드비전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의 보르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PV본사의 필립 파스케 사장 및 패션팀장 샤브엔느 르 샤틀리에 내한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에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이 선정한 각 분야별 베스트 소재를 분석하고 PV시즌 필름을 상영하는 강도 높은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어들이 선호한 베스트 원단 샘플을 세미나장에 실제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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