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직물업계, 이달중순 중동바이어 대거입국
PET직물업계, 이달중순 중동바이어 대거입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T직물업계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중동시즌을 겨냥, 오더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중동바이어들이 이달 중순부터 2주간에 걸쳐 집중 적으로 몰려 올것으로 보여 비수기를 별 무리없이 보내 고 있는 PET직물업계로선 오더 확보와 가격올리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 다. 문제는 수출가격. 베이직아이템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 없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PET직물업계로선 가격을 현 상태에서 한 단계 끌어올려야만 채산성 회복 에 한 발짝 다가간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물량 자체도 우려할 만한 감소없이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환율마저 1,200원대를 받쳐주고 있 어 마이너스 영업에서 플러스 영업으로 전환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오더나 영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전에 이달과 다 음달 각각 5센트씩 원사가 인상이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어 PET직물업계의 채산성에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 다. 특히 원사가 인상 문제가 예전같이 일방적 통보와 맞대 응이라는 평행선을 긋지 않고 원사메이커와 PET직물 업계간 공존차원의 원만한 타협점을 찾을 경우 양업계 는 순탄한 항로를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윤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