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월말까지 참가 신청, 7개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5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 참가할 도내 섬유기업을 3월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섬유분야 제조 및 무역기업이며 총 7개사를 선정한다. 이번 쇼는 5월28일 경기도 양주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북부의 니트섬유와 세계적 디자인이 만나는 융합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패션쇼를 함께하는 유명 디자이너와 1:1 매칭을 통해 출품의상 컨셉트부터 디자인 선정, 가봉까지 협업하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100여벌 의상은 행사 당일 전문 모델들의 런웨이를 통해 공개된다.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 개최된 패션쇼는 도내 섬유 기업 7개사와 이상봉, 곽현주, 정광효 등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 8명이 참여했다. 우수 경기도 섬유소재와 창조적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K-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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