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연구소 정식 인가…디자인 역량 강화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웰크론은 침구 디자인 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식 인가로 정부로부터 기능성 침구의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인력개발 지원, 국내외 교육연수, 연구자료 무료지원, 세제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웰크론 디자인연구소 최예 소장은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침구를 개발하겠다”며 “브랜드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사리빙은 지난 2011년 런칭한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다. 작년 11월에는 퓨전 예단 침구 ‘화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굳디자인(Good Design) 코리아 인증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밀도 극세사 원단인 ‘웰로쉬’를 사용해 아동 및 성인용 침구, 인테리어 소품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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