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대표 상품군 시그니쳐 아이템이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의 ‘오리지널 라인’ 니트 와 티셔츠 등 주력 상품들은 로고와 아트 드로잉, 팝아트 등 독창적인 감성이 두드러져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프랑스 국기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루에 옐로우, 그린, 네이비 등을 가미한 비비드 색상이 필드 위에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줘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업본부장인 이승혜 상무는 “최근 30~40대 젊은 골퍼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제품들을 원하는 추세인데 오리지널 라인은 대표 상품군으로써 전체의 40% 비중을 둬 매장에서 속속 시야에 들어와 고객반응이 가장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까스텔바쟉’은 일본 수입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흡습속건기능의 SPF50+(UV차단지수)이상의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최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한 런칭 광고를 공식 홈페이지 및 검색 포털, 전국 골프존 5천개 매장의 총 2만 5천여개 스크린을 통해 공개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