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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전문업체인 박홍근홈패션(대표이사 전무 이선
희)이 지난 16일 사무실 확장 및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를 갖고 새로운 천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박홍근홈패션은 지난 지난 79년 창립되고 이듬해 80년
롯데백화점에 첫입점 영업을 시작한 이래 이분야 전문
사로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력으로 소비자
의 신뢰속에 호응을 얻으며 성장의 곡선을 긋고 있다.
이회사 이선희전무는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격려해주
고 밀어준 이브자리 임직원과 가족들, 협력업체에게 감
사한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년 새로운 천년에도
「박 홍근 홈패션」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디
자인과 쾌적 수면을 위한 건강한 침구를 개발 보급 해
나갈 것 임』을 각오로 밝히고 『좀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홍근홈패션은 「박홍근 홈패션」과 「캐서린」으로
가격대별 연령별 차별화 전략으로 전개 국내 침구류 시
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 특히 「박홍근 홈
패션」은 40대 전후의 고가 고급 엘레강스 브랜드로 20
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 속에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캐
서린」은 최근 소비자들의 실용적인 마인드를 적용한
심플하면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반영한 브랜드로 어
필되고 있다.
현재 박홍근홈패션은 내근 직원 13명과 판매원등 파견
사원 20명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회사로 지부와 협력업
체에 힘입어 최근 연간 매출액을 50억 원에서 70억 원
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같은 성장은 이회사 이선희전무를 중심으로한 젊은
인력들이 대거 입성 영업과 생산 디자인분야 전문적인
노하우와 신뢰 성실을 바탕으로 이룩되고 있다고 업계
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 명동본점, 잠실점, 영등
포점, 관악점, 청량리점, 분당점, 부산점, 광주점과 대전
세이백화점, 반포 뉴코아점, 애경백화점, 갤러리아, 성남
한신코아, 일산 유니코 마트등 총 14개점을 확보하고
있는데 내달고 다음달엔 상계 미도파백화점과 롯데 일
산점, 강남점등에 신규 입점할 것으로 보여 올 연말까
지 70억 원의 매출목표가 달성될 것을 낙관시하고 있
다. 이어 내년 2000년에는 새로운 천년을 맞아 매출목
표를 100억 원으로 책정, 관심과 기대 속에 박홍근홈패
션의 전 가족은 성실한 자세로 처음과 같은 자세로 힘
을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박홍근홈패션 이전 및 기념식에는 이브자리
고춘식회장, 고춘홍사장을 비롯 한국침장 조합이사장
겸 이브갤러리 백호익 부회장등 자사 임직원과 협력업
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